2009년 11월 04일
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가,기회가 닿아 웹진에 블로그에 올린 리뷰를 같이 올리고 있는 중이다.
그러다보니 시간되면 언론시사회를 보고 리뷰를 올리는 방향으로 하기로 해서 시간을 내서 같이 병행하는중.
그다지 잘 쓴 리뷰도 아니고,동네방네 홍보하고 다닐 일도 아니고 해서 조용히 지내는 중인데 근래 조금 상처 입는 일이 생겼다.
"당신같은 사람은 도대체 언론시사회에 왜 오는거야?" 하는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들.
나도 내가 언론인이라고 생각도 안하고,그렇게 되고 싶은 생각도 없다.
다만 내가 표를 받으러 가서 홍보사나 대행사에서 이정도 규모의 매체에는 표 못 줍니다 하면 나도 그런가보다 하겠는데,다른 언론사매체분들이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니 기분이 조금 그렇다.
내가 표를 팔고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,그냥 영화만 보고 조용히 리뷰만 적고 지내는중인데 참 마음이 무거워진다.
그나마 언론시사회 가는 것도 조금 부담스러워 언제나 1석만 받고,동행도 절대 안데리고 갔는데 초대받지 못한 사람으로서 그곳에 가서 보는 참담한 기분이란게 이런건가 싶다.
왠지 굉장히 씁쓸한 심정만 드는 아침이다.
# by 하쿠 | 2009/11/04 09:01 | 자유공간(자유로운잡담) | 트랙백 | 덧글(0)